Wanderlust Dirty Vegas AceS 2010. 3. 9. 20:30 나역시 잭팟의 꿈을 안고 라스베가스로 떠난 적이 있다. 역시나 늦은 새벽 빈털털이가 되어 미라지 포커룸을 나섰다. 주머니엔 달랑 $5 지폐한장... 호텔까지 택시를 타기엔 돈이 부족할것 같아서 길거리 피자집에서 피자 한조각을 사 입에 물고는 2월에 차가운 사막의 모래 바람을 맞으며 호텔까지 처량히 걸어 갔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 화려한 네온불빛과 수많은 무희, 매일밤 끈임없는 볼거리들 난 그곳을 잊을수 없다. 오늘도 영어공부를 핑계로 작년 월드시리즈포커챔피언쉽 토너먼트 재방송을 본다 또 가끔씩은 쟈니첸, 도일브론슨, 필아이비, 머니메이커, 그렉레이머, 필헬뮷 그리고, 영화 라운더스에서 테디KGB를 통쾌하게 올인시킨 멧데이먼과 한판 붙어보는 상상도 해본다. 이전다음 012345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craving 저작자표시 동일조건 (새창열림) 'Wanderlust' Related Articles 카일루아비치 Sandy Beach LA Califonia Dry Hu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