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Song For A Friend

AceS 2010. 4. 5. 22:44

작년 6월
회사를 다니면서도 퇴근 후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좋아서 20년지기 친구들과 맥주집을 시작했다.
역시나 동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보다.
작은 일들로 다툼도 생기고 친구사이에 조금씩 벽이 생기는것 같애서
1년도 되지않아 접어 버리기로 했다...
가게를 정리하자니 꼭 끝엔 돈이 문제가 된다.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후회가 든다.
그래 잊어버리자...
돈 몇백보단 친구를 잃지 않는 것이 나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