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여행

AceS 2010. 4. 15. 00:41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이란 사람을 항상 긴장하게 하고 흥분 시킨다.
마치 카페인이 많은 커피를 마셨거나 코카인을 한것 처럼 심장박동이 빨라져 몸을 흥분시키고 이내 중독에 이르게한다.
오늘 여행을 주제로한 블로그들을 구경하다가 세계곳곳의 사진들로 꽉채워진 20대초반 여성의 블로그를 보면서 저 나이에 저리도 많은 경험을 했다는게 부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질투심도 생긴다.
돈과 시간을 핑계로 미뤄 왔던 여행...
다시 그때처럼 쿵쾅거리는 심장소릴 듣고 싶다.